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캐나다 관계 (문단 편집) === 캐나다 정부의 참전용사 [[보건용 마스크]] 지원 논란 ===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캐나다의 [[6.25 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고 1년 뒤, 충격적이게도 캐나다 정부에서 마스크 지원을 방해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마스크 보급이 귀한 상황에서 한국이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선제적으로 나눠주게 되면 자신들이 무능해 보일까봐 방해하려 했다는 것이다. 캐나다가 이미 코로나 사태 초반 [[미국]] 못지 않은 마스크 부족과 사재기 사태를 겪긴 했지만,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기에 캐나다만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참전용사마저 챙겨주지 못했다는 "이미지" 때문에 일부러 보도를 제한한 것은 당연히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내막을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통제가 있었다. [[쥐스탱 트뤼도]] 내각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스크 기부 뉴스를 공식적인 보도 자료로 내지 말고 SNS로만 공지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심지어 한국산 마스크를 빼돌릴 계획도 있었으며, 트뤼도 총리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2020년 5월 21일 이후에 마스크 기부 보도자료를 내라고 한국대사관을 압박했다.[* 이유는 한국대사관이 먼저 마스크 기부 소식을 알리게 될 경우 기자회견에서 트뤼도 총리에게 이와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질 게 뻔하기 때문.] 그리고 한국대사관은 실제로 다음날인 5월 22일 마스크 기부 소식을 SNS에 알렸다. [[https://www.cbc.ca/news/politics/korean-war-veterans-masks-1.5934856?__vfz=medium%3Dsharebar|#]] 야당인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에선 트뤼도 내각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한국계 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넬리 신 하원의원은 의회 본회의에서 직접 이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항의했고,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 역시 본인의 SNS에 이 문제를 언급하며 트뤼도 내각을 비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